[뉴스핌=장순환 기자] 사제폭탄 연쇄 폭발사건은 주가폭락을 노린 계획적인 범죄라는 경찰수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검거된 김모씨(43)는 지난해 7월 출소 후 3억원을 빌려 주식 선물거래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뒤 심한 빚 독촉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옵션 만기일인 12일을 공공시설에서 폭발사건이 일어나면 주가가 떨어져 큰 이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지난 11일 선배로부터 5000만원을 빌려 선물옵션에 투자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범행에 앞서 지난달 인터넷을 통해 폭발물 제조업을 배웠으며 지난해 알게 된 공범 이모씨(36)에게 폭죽 8통과 타이머, 배터리 등을 구입토록 했다.
한편, 경찰은 주범 김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이씨와 박씨는 불구속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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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