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국제 원유시세가 이번주 들어 2년래 가장 큰 변동성을 기록한 가운데 비교적 새로운 시장참여자들이 원유시장을 주도하게 되면서 앞으로도 수개월 동안 원유 가격이 큰 폭으로 출렁거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니어 오일 트러스트 앤 주니어 골드 트러스트를 운영하는 섹터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의 최고 경영자 안젤로스 다마스코스는 "금년 말까지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원유 가격이 위, 아래로 더 심한 변동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 시장의 양대 기준물인 북해산 브렌트유와 미국 WTI의 '클로우즈 투 클로우즈 변동성(close-to-close volatility)'은 60% 이상으로 치솟았다.
펀드매니저와 분석가들은 이처럼 변동성이 높아진 것은 상품시장에 대한 소매 투자와 투기가 늘어난 것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상품 헤지펀드 매니저는 "경험이 많지 않은 상품 투자자들이 등장해 추세에 편승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