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의 전력업체와 무역회사들이 올 여름을 대비해 50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LNG)를 확보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 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 탓에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한 데 따른 영향으로 전력 수요가 최고에 달하는 여름에는 도쿄전력(TEPCO) 관내에서 사용자들이 15% 절전해도 5500만 킬로와트의 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력업체와 무역회사들이 앞다퉈 LNG 확보에 나 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간 LNG 7000만 톤을 소비하는 일본은 여름 전력 부족량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LNG 수입량을 1000만 톤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전력업체와 무역회사들은 현재까지 500만 톤을 조달했고, 남은 500만 톤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LNG프로젝트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쓰비시상사는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와 LNG 구매를 조달을 위해 협상 중인 한편 미쓰이는 러시아와 카타르로부터 LNG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족한 부분은 나이지리아나 아랍에미리트 에서 현물로 확보한다는 방침.
한편 일본 중공업계는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가스 터빈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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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