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D램 고정거래가격이 지난해 말 1달러 밑으로 떨어진 이후 5개월 만에 1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2분기를 거쳐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유진투자증권은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를 인용, 5월 상반월 DDR3 1Gb D램 고정가격이 4월 하반월 대비 4.1% 상승한 1.0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월 하반월 가격이 상반월 대비 1% 상승에 그치면서 상승 속도가 둔화 우려가 있었지만, 5월 상반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D램 시장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D램 가격이 2분기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며, 3분기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엘피다가 지난 11월초부터 감산을 진행한 데 이어, 일본대지진 이후 후공정라인 손실과 전력난 등으로 공급량을 제대로 증가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대만업체들 역시 공정기술 전환차질 지속과 메모리 파운드리로의 생산능력 전환 등으로 공급량을 증가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또, PC업체들이 D램 용량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과 PC업체들이 2분기 이후 수요회복을 겨냥한 재고를 축적하고 있는 점도 D램 시황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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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