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미국의 주간 모기지신청지수가 2개월래 최고 수준의 상승세를 보였다.
모기지금리가 4주 연속 하락하면서 구매융자 및 재융자 신청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11일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5월 6일 기준 주간에 계절조정을 감안한 모기지신청지수가 496.3으로 직전주에 비해 8.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구매융자 신청은 6.7%, 재융자신청은 9.0% 각각 증가했다.
30년물 고정 모기지금리는 4.67%로 직전 주의 4.76%에서 하락했다.
마이클 프라탄토니 MBA 부회장은 "연준이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하면서 금리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며 "4주간 재융자신청이 18% 가량 증가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재융자신청이 최근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규모는 작년 가을 수준에서 5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