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최대 채권 운용업체인 퍼시픽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컴퍼니(PIMCO)가 9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정부채권 비중을 시가 가중치로 마이너스 4%를 기록, 3월의 마이너스 3%에 비해 순매도 포지션을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수석투자전략가 겸 전무이사 빌 그로스(Bill Gross)가 주도하고 있는 '토탈리턴펀드'는 미국 정부채권에 재무증권 외에 물가연동국채, 정부기관채, 금리스왑, 국채선물 옵션,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보증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처음 이 포트폴리오 항목에 숏(순매도)포지션을 구축했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미 정부 채권 보유 비중은 12%를 차지했으나 2월에는 제로(0%)로 줄었다.
운용자산 규모가 2400억 달러에 이르는 토탈리턴펀드는 4월에 현금 보유 비중을 37%로 3월의 31%에 비해 대폭 늘렸다.
한편 토탈리턴펀드의 4월 모기지관련 증권 비중은 24%로 4%포인트 줄었으며, 적격등급채권 비중이 17%로 역시 1%포인트 낮아졌다. 정크채 비중은 6%에서 5%로 줄였다. 이에 비해 신흥시장채권 비중을 10%에서 11%로 늘렸다. 지방채 비중은 4%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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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