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이 이달 말 유럽 데뷔를 앞두고 현지에 도착했다.
LG전자는 9일 옵티머스 블랙이 50개 국가에서 56의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6개 대륙에 걸쳐 출시되며 유럽에서 처음 공급될 예정이다.
LG전자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블랙에 대해 "미적 감각과 동시에 성능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옵티머스 블랙은 옵티머스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추가적 요소"라며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옵티머스 블랙은 노바 디스플레이 차별화로 국내에서 이미 주목받았다. 이 디스플레이의 밝기는 기존 스마트폰 대비 1.5배 이상 높아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화면을 구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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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