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프라이머리딜러(PD)들은 9일 실시되는 국고채 5년물 2조원 입찰이 금리 4.08~4.09%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금통위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PD들의 움직임을 다소 둔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
2조원의 물량에 대해서도 다소 부담이라는 의견과 무리가 없다는 의견이 상존하는 모습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국고 5년물 2조원을 입찰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달 11일 2조원 규모와 동일한 수준.
지난 입찰에서는 금리 4.18%에 전액 낙찰했으며, 응찰률은 360.1%였다.
한 증권사 PD는 "무난하게 소화되는 정도로 입찰이 이루어질 것 같다"면서 "금통위를 앞두고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돼 PD사들은 비경쟁옵션을 보유하려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4.08~4.09%에 낙찰될 것"이라면서 "2조원의 물량이 5년물 수급상 부담은 없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른 증권사 PD는 "4.09% 정도에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요는 많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금통위를 앞두고 세게 '사자'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2조원은 5년물로서 부담이 있는 물량이라 낙찰 금리는 4.09% 이하는 아닐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시 34분 현재 국고채 5년물 11-1호는 전날보다 2bp 오른 4.09%에 체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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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