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경은 기자] KT(회장 이석채)가 IPTV서비스인 ‘올레 TV’의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즐길 수 있는 올레TV나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레TV나우는 올레TV의 채널 및 VOD를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애플리케이션 (이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앱은 ‘올레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앱 설치 후 올레닷컴 정회원 아이디로 인증 후 이용 가능하다.
특히 VOD 콘텐츠는 라이프 스타일에 특화된 3종의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본인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골라서 가입하는 방식으로 ▲영화, 음악, e스포츠, 애니메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성격의 ‘Fun Oasis’ ▲ 영어회화, 토익, 바리스타 자격증 등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Metro Class’ ▲엄마와 아이를 위해 ‘코코몽', ‘빠삐에 친구들’ 등 유아/초등교육 콘텐츠가 가득한 ‘Mom & Kids’ 3가지다.
적용 단말기는 당분간 삼성전자 갤럭시S2만 가능하지만, 5월 초부터 주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갤럭시K, 갤럭시탭, 넥서스S, 디자이어HD)도 이용 가능하다.
향후 아이폰, 아이패드 및 노트북 등 PC에서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앱을 다운로드 받고 ‘올레닷컴’에 이용후기 댓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5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KT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은 “지속적으로 고객의 취향과 서비스 선호도를 반영한 특화 패키지를 개발하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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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