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시도상선(주) 소속 마린릴라이언스호(Marine Reliance)를 대상으로 ‘2006 해사노동협약’ 인증검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린릴라이언스호는 마샬 아일랜드 국적의 로로선으로, 국내 최초의 해사노동협약 인증 선박으로 기록됐다. 시도상선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4000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권혁 회장이 소유한 해운사다.
‘2006 해사노동협약’은 현재 전 세계 12개국이 비준한 상태로 해상에서의 안전을 증진하고, 선원들이 양호한 근로 및 생활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년 채택됐다.
한국선급은 ‘2006 해사노동협약’에서 요구하는 요구사항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해사노동협약 이행 확인서(Document of Compliance)를 발행했다.
한국선급 전정총 팀장은 “해사노동협약의 강제 발효시기가 임박한 만큼 금번 인증검사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국내외 해운 선사들이 해사노동협약의 이행을 위한 준비와 해사노동협약 강제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적극적으로 인증검사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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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