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일본 지진으로 인해 일본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중국에 둥지를 트는 등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토요 방적은 내달 토요타 통상과 합작해 자동차 에어백에 사용되는 직물 제조 판매 회사를 중국 강소성에 설립한다. 또 약 11억엔을 투자해 공장을 건설하고 내년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합작회사는 자본금 약 5억엔으로 토요가 70%, 토요타 통상이 30% 출자한다.
토요는 일본과 태국 등에서 에어백 직물을 생산하는 노하우를 살려 공장 관리 및 기술 지도를 하며, 토요타 통상은 원료 공급과 제품 판매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자동차 부품 업체의 제조 회사까지 확대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생산 능력은 월 50만m로 알려졌다.
한편, 대지진에 따른 영향으로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가 중국 현지로 이동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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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