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최근 주식시장에서 자동차관련주가 초강세를 시현하고 있는 가운데 SJM이 관련주 가운데 가장 싼 주식으로 진단됐다. 이러한 진단에 힘입어 SJM 주가도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9분 현재 SJM주가는 자동차부품주 가운데 가장 싼 주식으로 평가된 뒤 2%가까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SJM의 현재 주가가 PER(주가수익비율) 3.5배 수준에 불과해 주가상승 여력이 100%이상으로 보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이와함께 SJM의 해외자회사 배당이익이 올 1/4분기에 60억원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경우 SJM의 1/4분기 실적은 예상외로 크게 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우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JM은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자동차 관련주 가운데 가장 싼 주식"이라며 "본사와 해외자회사의 실적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너무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자동차 관련주가 또 다시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주인 현대모비스가 신고가를 갈아치웠으며 한일이화와 동양기전도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잠시 주춤한 모습이나 디아이씨 역시 이날 신고가를 찍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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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