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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희준 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1년 4월 25일(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없음

◆ 추천 제외주

▷ 심텍 (+15.77%, 적정수익률 달성으로 제외)

◆ 기존 추천주

▷CJ  (추춴일 4/21일, 편입가 7만 7300원)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설탕가격 인상, 3월 초 일본 대지진 이후 가공식 품 내수 및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2011년 실적의 분기별 우상향 추세 예상. 또한 CJ E&M은 2/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강화 예상되기 때문에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
-현재 보유중인 삼성에버랜드(5만8823주)와 삼성생명(639만4340주) 주식 가 치를 감안시 순자산가치(NAV) 매력도 높으며, 하반기 CJ GLS 상장을 추진 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대우인터내셔널 (추천일 4/21일, 편입가 3만 9550원)

-원자재 가격 강세와 물동량 증가 등으로 E&P 가치가 부각될 전망. 아울러 POSCO와의 시너지 조기 구현을 위해 1) 해외 철강판매 확대, 2) 에너지 광물사업 확대, 3) 해외 프로젝트 수주확대, 4)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 중에 있어 장기적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POSCO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철광석, 유연탄 프로젝트를 비롯해 신규 광물에 대한 적극적인 자원개발(E&P) 예상되며, POSCO와의 시너지 반영되며 2/4분기에도 실적개선 가능성 점증

▷ 만도 (추천일 4/21일, 편입가 18만 9000원)

-동사는 제동, 조향, 현가 등 주력제품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1분기 실적모멘텀을 기록할 전망
-중국 및 유럽업체로의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해외수주 확대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동력 보유

▷ LG전자 (추천일 4/20일. 편입가 10만 5000원)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부품 및 소재 공급 차질에 따른 우려감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으며 옵티머스시리즈의 선전으로 2분기 휴대폰 부문 흑자전환 기대됨에 따라 2010년 4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적극적인 재고관리와 스마트폰 비중 상승으로 1분기 휴대폰 영업적자율 이 3%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13.4조원,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를 다소 상회하는 151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 2분기에는 휴대폰 부문 소폭 흑자전환의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 급증이 기대됨

▷ 대우조선해양 (추천일 4/19일. 편입가 4만 2200원)

-동사는 벌커선, 컨테이너선, VLCC, FPSO, 해양설비 부문에서 높은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호한 사업기반 및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
-머스크 사의 추가수주, 드릴쉽 옵션분과 LNG 선 등의 수주 모멘텀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이에따른 주가 상승 모멘텀 보유

▷ 기아차 (추천일 4/18일, 편입가 7만 5600원)

-동북부 대지진에 따른 일본 주요 완성차 및 부품 업체의 생산 차질이 중기적으로 이어질 전망. 이에 따라 현대차와 함께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신차판매가 종전 기대 이상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또한 2011년 중 당초 회사 측의 사업계획을 뚜렷하게 상회하는 수준의 전세계 생산 및 판매실적을 달성할 전망. K5의 미국, 중국 등 주요 지역 현지판매와 스포티지R, 소렌토R 등 부가가치가 높은 중소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판매실적이 강세를 지속하면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인 25조원, 2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

▷ 삼성증권 (추천일 4/18, 편입가 8만 1900원)

-주식약정 점유율이 3월들어 전월대비 6.5%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오프라인 점유율도 2월 2.0%에서 3월 2.2%로 증가함. 랩어카운트를 제외한 오프라인 점유율도 1.2%에서 1.4%로 증가하였고 수익기준 점유율도 15%를 유지하고 있어 브로커리지 영업은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됨
-최근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를 랩어카운트 중심에서 ELS로 유도하여 수익성 개선 유도. 다양한 상품 line-up을 바탕으로 한 유연성 있는 자산관리 시스템과 자산분배는 향후 수익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

▷ 현대제철 (추천일 4/11일, 편입가 14만 6000원)

-2기 고로 정상가동에 따른 판매량 증가, 고로관련 비용부담 축소 등이 예상되며 성수기 진입으로 철근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4분기 영업이익은 4,510억원(+30.1% y-y, +39.6% q-q)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한편 최근 철근가격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철근 마진은 당분간 톤당 30만원 수준이 유지될 전망. 이는 전년 평균 27만원 수준에 비해 10% 높은 수준. 고로 가동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하반기(3~4분기) 영업이익은 8,868억원으로 상반기 7,741억원에 비해 14.6% 증가할 전망

▷ 성우하이텍 (추천일 4/21일, 편입가 2만 4500원)

-2011년 현대, 기아차의 유럽 생산량 호조로 동사 체코공장의 외형 및 수익성장세 지속될 전망
-동사는 자동차 주요 부품업체 중 유럽지역의 사업집중도가 가장 높아 현대차 그룹의 유럽전략형 신차출시가 본격화되면서 경쟁력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 현대EP (추천일 4/21일, 편입가 5950원)

-동사는 자동차부품 및 가전제품용 화학소재 부문을 주 사업으로 영위 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 및 수출 판매대수 증가 등의 전방산업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매출성장세 기대. 고유가 시대 및 전기자동차 시장의 도래로 인한 차량 경량화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고조되며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2011년 2/4분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을 통해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됨. 동사의 내장재 소재 부문의 차종 및 적용범위 확대로 인해 현대차 및 기아차내의 M/S 확대 기대. 또한 3월부터 가격 협상을 진행해오던 복합 PP부문의 가격인상분이 2/4분기부터 적용되면서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큰 폭의 증가세를 시현할 전망. 현재주가수준은 2011년 에상실적 기준으로 PER 6.2배수준으로 저평가되어있다는 판단

▷에스에너지 (추천일 4/19일, 편입가 1만 8300원)

-동사는 태양광 발전용 모듈 생산업체로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흑자전환하며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
-2011년 독일 등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의 높은 수요증가로 큰 폭의 외형성장과 함께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전망

▷ 리노공업 (추천일 4/18일, 편입가 2만 3600원)

-동사의 2011년 실적은 매출액 671억원(+18.8%, y-y), 영업이익 271억원 (+23.2%, y-y)으로 2010년에 이어 다시 한번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 스마트 IT제품의 수요증가에 따른 IC소켓의 추세적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IT제품의 소형화 추세에 따른 IC소켓 미세화로 ASP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2010년말 기준 순현금 450억원(현 시가총액의 약 25%)을 보유 중이며, 상장 이후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2011년 추정실적 기준 PER은 8.3배로 저평가 수준이라는 판단

▷ 한세실업 (추천일 4/18일, 편입가 6460원)

-2011년 예상매출액은 8억 6,000만 달러로, 전년도대비 16%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향후 원면가격 안정화시 이익률 개선 기대
-미래성장 동력인 WOVEN사업부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41.3%의 고성장 예상. 12개월 Forward PER은 4.0배로, Valuation상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

▷ 코스맥스 (추천일 4/14일. 편입가 1만 1800원)

-동사의 올해 매출액은 1,800억원(+16%, y-y), 영업이익은 100억원(+9%, y-y)으로 예상되어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예상.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 픽 등 확고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올리브영 등 신규고객사로의 매출 확대 기대
-2011년 중국법인의 경우 중국 로컬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고객이 급증하면서 35%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는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 2012년 광저우공장 완공으로 CAPA가 1억 4천만개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

▷ 신텍 (추천일 3/28일, 편입가 1만 2700원)

-2011년 신규 수주액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으로 2010년 1,800억원 대비 큰 폭의 증가세 예상되며, 2011년 역대 최대 수주 가능할 전망
-높아지는 수주모멘텀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50억원,(+40.4% y-y), 156억원(+78.7% y-y), 순이익은 117억원(+120.6% y-y)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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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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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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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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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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