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KB투자증권은 지주회사별 차별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향후 2주간 단기적인 투자 유망 종목으로 LG, CJ, SK를 추천했다.
지주회사는 지난 2주간 종목별로 주가수익률 양극화가 이루어진 가운데 LG와 SK는 시장대비 14.8%, 14.7% outperform하였는데, 주된 이유는 정유/화학 자회사들 덕분이라는 진단이다. LG화학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하였고, SK이노베이션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높은 정제마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였다.
반면에 두산은 자회사들의 risk 우려로 인해, 8.3%하락하면서 지주회사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상원 애널리스트는 "두산 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부문 실적우려와 두산중공업에 대한 주가 모멘텀부재가 시장에서 악
재로 작용했으며, 이는 두산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두산건설의 PF문제 등 그룹의 전반적인 risk가 재차 부각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량분석을 통한 상대투자매력도를 LG > CJ > SK > 한화 > 두산 순으로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LG는 총 5개 평가부문에서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인해 낮아진 upside potential 제외하고는 나머지 부문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CJ는 valuation과 upside potential에서 높은 우위를 보였으며, SK는 주가 급등으로 인해 upside potential 부문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하였지만, 여전히 다른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향후 지주회사에 대한 투자시 ▲ 주력 상장자회사들의 1분기 실적 및 주가흐름 ▲ 비상장자회사들의 1분기 실적, ▲ 자체 지주회사만의 할인율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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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