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홍콩 증시가 성 금요일을 맞아 쉬어간 가운데 일본 증시는 엔고 우려와 실적 경계로 인해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도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약세를 보였으나, 대만 증시는 2개월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주말 일본 증시가 사흘 만에 소폭 밀렸다.
2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56엔, 0.04% 하락한 9682.21엔으로 거래를 끝냈다.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46포인트, 0.05% 상승한 842.18포인트로 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0.48% 하락하며 오전장을 마친 뒤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 일시 9732.63엔까지 상승했으나 오름세를 반납하고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달러/엔이 81엔 후반에서 거래되며 엔고 기조를 이어가자 수출주들이 이에 부담을 느낀 듯 하락세를 보였다.
오후 들어 세계 최대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인 르네사스전자가 당초 목표보다 이른 6월 조업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달 강진 발생 후 첫 번째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며 상승세를 반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는 대형주들에게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15포인트, 0.53% 하락한 3010.52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증시는 대형주를 주도로 차익 매물이 쏟아지자 약세로 마감했다. 다만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추가 하락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 증시는 2개월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78포인트, 0.13% 상승한 8969.43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이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2.7% 오르며 지난 12월 초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예상을 웃돈 애플의 분기 실적이 전날에 이어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한 가운데 은행주는 0.71% 상승하며 지수 오름세를 부추겼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