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저축은행의 구조조정 방안과 관련 "자율적 인수합병(M&A)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부실화 원인규명 및 대책마련을 위한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언제라도 자율 M&A를 하겠다는 곳이 나오면 해줄 용의가 있다"며 이 같이 답했다.
이는 현재 영업정지된 7곳을 비롯해 상당수 저축은행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함께 증인으로 참석한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도 "부산계열이 인수한 대전과 전주저축은행은 부실화했지만, 나머지 6개는 다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008년 저축은행 업계의 자율적 M&A를 활성화를 실시한 정부의 조치로 저축은행이 계열화·대형화하고 부실이 전이됐다는 지적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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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