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철강가격 인상에 힘입은 철강주가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하이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10.29% 상승한 4만 5000원에 호가되고 있다. 키움과 우리투자, 현대 등 국내 창구 골고루 사자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로써 현대하이스코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시간 현대제철은 3.51% 오른 14만 7500원에 호가되고 있으며 동국제강 역시 1.28% 오른 4만 3650원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과 세아베스틸도 각각 3.36%, 2.25%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포스코가 철강 제품 가격을 인상키로 결정한 것이 철강주들에 동반 호재로 소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앞서 포스코는 오는 22일부터 주요 철강제품 가격을 톤당 16만원씩 올리기로 결정했다. 당초 정부의 물가안정화 정책에 가격 인상폭을 축소할 것이란 전망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결과였다.
이에 동양증권은 "포스코의 이번 제품가 인상으로 2분기 원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거됐다"며 "포스코가 적극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데는 주가부양 의지도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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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