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신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해 자회사 에이스디지텍의 합병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보강될 것이라 봤다. 이에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25%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14일 보고서에서 "이번 합병으로 성장모멘텀으로 평가받는 TV용 편광필름의 추가증설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그동안 편광필름의 수익을 에이스디지텍과 분배하던 것이 한 회사로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삼성전자내 편광필름 시장점유율이 30%(생산능력 기준)로 낮기 때문에 향후 60%까지 확대하기 위해서는 TV용 필름의 추가증설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이어 "합병에 따른 현금유출 없이 주식으로 교환, 신주를 발행(247만주)해 주가 희석화(Dilution)도 없다"며 "이는 기존 제일모직이 보유 중인 지분 23.4%(543만주)를 신주 발행하지 않고 소각처리(자본조정 계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3월 제품시황이 견조해서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3.2% 늘어난 약 800억원으로 당초 예상(700억원)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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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