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분기 실적 발표 시즌의 개시를 알린 알코아(Alcoa)가 5% 이상 급락한 것은 불길한 조짐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베스포크인베스트먼트(Bespoke Investment)의 분석가들은 12일 논평을 통해 "알코아가 실적 발표 직후 5% 이상 급락했는데, 과거 경험으로 보자면 이 경우 '어닝시즌' 동안 S&P500 w지수가 평균 5.1% 하락하는 결과를 보이곤 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알코아는 11일 뉴욕 증시 마감 후 발표한 실적 결과, 매출이 기대 이하로 나와 실망감을 안겼다. 이후 12일 정규장에서 주가가 6%나 급락했고, S&P500 지수가 0.5% 하락하는 한 요인이 됐다.
베스포트의 분석가들은 "알코아의 실적은 투자자들이 기대하던 그런 모양새가 아니었다"면서, 2001년 이래 미국 분기 어닝시즌 개시 직후 S&P지수가 평균 0.2% 상승한 것과 이번 경우는 대조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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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