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최중경 장관은 환율로 물가를 잡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적정 환율을 유지하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환율로 물가를 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특히 환율정책이 대기업에만 혜택을 준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에만 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환율을 지나치게 낮추면 채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가 늦어진다"며 정부의 환율정책이 대기업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따라서 최 장관은 "적정수준의 환율을 유지해야 기업의 일자리뿐 아니라 채산성을 지킬 수 있고 미래 성장력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앞서 현 정부 초기 기획재정부 제1차관 시절 우리 경제가 먹고 살 길의 유일한 해법으로 수출을 제시하며 고환율을 유도하는 외환정책을 고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시장 일각에서는 최 장관에게 '최틀러'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