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장성보험 비중 높고, 지주사 시너지 기대
- “낮은 손해율, 합산비율 유지 가능”
[뉴스핌=송의준 기자] 메리츠화재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금융지주로 분할되면서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 된 가운데, 이 회사의 주가전망에 대한 긍정적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재상장되는 메리츠화재에 각 증권사는 ‘매수’나 ‘적극매수’ 의견을 제시하면서 재상장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분할 후 메리츠화재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 5400원,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제시한다”며 “국내 금융업종뿐만 아니라 글로벌 보험사 중 최상위권 수정ROE(자기자본이익률) 시현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손보 상위4사 보장성보험 비중이 평균 46.5%인데 반해 메리츠화재는 66%며, 2011회계년에도 이 같은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보장성보험 위주의 영업으로 장기보험에서 가장 낮은 손해율과 합산비율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역시 메리츠화재를 긍정평가 했다.
한화증권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의 불확실성 축소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1만 5100원으로 높였다”며 “2011회계년이 자동차보험의 수익성 개선과 장기보험의 이익창출이 지속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기준가격은 평가가격 이상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는 20% 이상의 상승여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증권 신승현 애널리스트도 “향후 메리츠화재는 주가 흐름은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분할 및 지주사 전환 시너지 효과, 내재가치 증가속도 강화, 자본효율성 급속 개선, 높은 배당수익 유지 및 강화 예상 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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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