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이번 주 미국 국채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부각되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시장의 위험 보유 성향도 점차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국채를 압박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 수익률은 주간 기준 3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재무부는 내주 660억달러 규모의 3년물, 10년물, 30년물 국채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공급 물량 확대에 따른 수요 위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주말인 8일(현지 시간) 오후 4시 27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09/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34%P 오른 3.5829%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또한 장기물인 30년물은 13/32포인트 하락하며 수익률은 0.026%P 상승한 4.6407%를 기록했다.
단기물인 2년물은 01/32포인트 하락하며 수익률은 0.024%P 상승한 0.8101%에 머물렀다.
UBS 증권의 크리스 아렌스 금리전략가는 "이번주 국채 공급 확대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적절한 수익률 변동이 이뤄졌다"며 "이번 주는 주식시장과 경제지표에 좌우되는 시장상황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3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일부의 연방준비제도 정책위원들도 지속적으로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발언들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도이체방크의 칼 리카도나 미국 경제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4월 연준 회의가 불과 2주 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경제 지표 등의 움직임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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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