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중국 영유아 3명이 아질산염 우유 중독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현재 중국 간쑤성에서 한 회사의 낱개 포장 우유로 인해 약 40명이 아질산염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중 14세 미만 어린이는 27명, 숨진 영유아가 3명이다. 문제의 아질산염은 몸 속에서 적혈구의 산소 운반 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리면서 산소 부족을 야기시켜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다.
병원의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한 사람이 배달한 같은 회사의 소포장 우유를 먹고 아질산염 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 보건 당국이 사건 경위를 공개하지 않아 먹거리에 대한 공포는 더욱 높아지는 실정이다.
한편, 이 사건은 국내에도 적잖은 불안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에는 아질산염을 규제할 수 있는 기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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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