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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전망] 기업실적과 물가지표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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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이강규 기자] 이번 주 관심의 초점은 기업 분기 실적과 전망이다.

월요일 뉴욕증시 마감후 알코아가 새로운 어닝시즌의 개막전 선두타자로 나서는데 이어 수요일에는 JP모간, 목요일에는 구글, 금요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줄줄이 타석에 들어선다.

투자자들은 이들의 성적을 토대로 S&P500지수의 추가 랠리 가능성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다우소속의 1번 타자인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는 60억7000만달러의 매출과 주당 27센트의 수익을 제시하며 산뜻하게 어닝시즌을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윈드햄 파이낸셜 서비시즈의 수석 투자 전략가 폴 멘더슨은 "어닝이 시장에 절대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업 수익과 향후 전망, 컨퍼런스 콜 등이 장세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어닝 시즌에 투자자들은 가격 인상을 단행할 힘이 있거나 상품가격 상승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업체들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반면 투입경비가 올랐다든지 상품가격 상승으로 마진에 압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 기업들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사전 실적발표를 한 업체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사실은 상품가격 급등세가 아직까지 기업들의 순익에 충격을 가하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상품가격 지수인 로이터/제프리 CRB 지수는 1분기에 8% 올랐고 4월 들어 이제까지 2.6% 상승하면서 2008년 9월 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지난 3월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 이후 손실분을 모두 만회했지만 기술적 저항점인 1333.58선을 확실하게 넘어서지 못했다. 이 선은 2009년 3월에 작성된 12년래 저점의 두배에 해당하는 구간점이다.

◆ 연방정부 폐쇄우려로 풋옵션 거래 증가...예산안 협상 막판 극적 타결 

미국의 기준 주가지수인 S&P500은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지난 주 보합세를 보이며 주간기준으로 0.3% 하락했다.

주말장이 끝날 때가지 백악관과 의회는 예산안 협상의 타격점을 찾지 못했고 투자자들은 수 시간 앞으로 닥친 연방정부 폐쇄에 대비하는 분위기였다.

애널리스트들은 80만명의 연방 공무원들을 강제 무급휴가로 몰아넣을 연방정부 폐쇄사태가 현실화하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는 단명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그러나 상당수의 트레이더들은 동부시간 기준 금요일(8일) 자정인 연방정부 폐쇄 시한이 다가오자 SPDR S&P500 트러스트 단기 풋 옵션을 구입했다. 

스파이더스(Spyders)라 불리는 상장지수펀드 주는 금요일 오후장 거래에서 0.3% 떨어진 132.86달러를 마크했다. 이 펀드의 위클리(Weekly) 133달러 풋옵션 계약건수는 9만6000건이상으로 미청산계약건수(open interest)를 초과했다.

왓츠트레이딩닷컴의 전략가인 프레데릭 루피는 이같은 포지션은 정부폐쇄 우려로 인한 주가 약세에 대비하는 헤지의 성격을 띄운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에 이어 심야 협상을 벌인 백악관과 의회의 민주, 공화 양당은 8일 연방정부의 폐쇄 시한을 약 1시간 남겨두고 2011회계연도 예산안 협상에서 막판 극적인 합의를 도출, 1995년 이후 15년만에 연방정부가 폐쇄되는 사태에서 벗어났다.

◆ 인플레이션 수치 눈여겨 보아야

이번 주에는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들이 쏟아져 나온다.

투자자들은 소비자와 생산자 물가지수, 로이터/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와 연방준비제도의 베이지북 등 경제지표들을 통해 미국의 경제회복세를 엿 볼 수 있다.

휴 존슨 어드바이저스의 최고투자책임자인 휴 존슨은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 등 인플레이션 지표들을 특히 눈여겨 보아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편안하게 느끼는 수준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내다보았다.

그는 이어 "이번 주 초점은 기업 어닝과 경제지표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이번 주 일정 및 행사

▷ 월요일
-찰스 에반스 시카고연방은행총재 연설, 자넷 옐렌 연준부의장 연설
-알코아, 셰브런, 증시 마감후 실적발표

▷ 화요일
-국제무역수지, 수출입 물가
-3년물 국채입찰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은총재 연설

▷ 수요일
-주간 모기지신청
-소매판매, 기업재고, 원유재고
-10년물 국채입찰
-연준 베이지북 경기동향보고서
-증시 개장전 JP모간 실적발표

▷ 목요일
-주간실업청구건수
-생산자물가지수(PPI)
-30년물 국채 입찰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네아폴리스 연은총재 연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총재 연설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은총재 연설
-증시마감후 구글 실적 발표

▷ 금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산업생산, 소비자신뢰지수, 신용카드 연체율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 연설
-토마스 호닉 캔사스시티 연은총재 연설
-증시 개장전 뱅크오브아메리카, 마텔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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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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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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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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