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6일 오전 11시 6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향후 4년간 로열 골드(RGLD)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3배, 4배 급증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금광을 포함해 은, 구리, 아연 등 개발 프로젝트의 로열티를 거래하는 로열 골드가 지금까지 사들인 금광 자산에서 향후 다년간 쏠쏠한 수익이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HSBC는 이 같은 전망을 제시하며 로열 골드의 첫 보고서에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목표주가는 64달러로 제시, 향후 20% 이상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금광 업체와 달리 로열 골드는 직접 광산을 개발, 운영하지 않는 만큼 비용 상승에 따른 리스크가 낮은 점도 투자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금 현물을 직접 사들이거나 금광 개발 업체의 주식을 매입하는 전략에 비해 금 선물 가격 등락에 따른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고 HSBC는 전했다.
로열 골드의 매출과 이익은 금이나 은, 구리 등 원자재 개발 프로젝트에서 매출이 늘어나는 만큼 동반 증가하는 구조다. 매출액이 한 단위 증가할 때 늘어나는 비용이 미미한 만큼 높은 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상장지수펀드(ETF)와 현물 보유 규모를 감안할 때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HSBC는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