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CJ CGV는 자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2.0버전으로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추진하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이폰 어플은 지난달 31일에 오픈했고, 안드로이드는 4월 중순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고객의 편의성’으로, 우선 한 화면에서 모든 예매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예매 프로세스가 크게 단축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상영시간표’ 코너가 추가됨으로써 GPS를 통해 현 위치에 가장 가까운 극장이 자동 검색되며, 해당 극장 상영 시간표와 미니맵 보기로 좌석을 더욱 빠르게 예매할 수 있게 됐다.
또, 예매내역이 있을 시 좌측 상단에 숫자로 표기함으로써 모바일 티켓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1.7버전 보다 포스터의 화질 퀄리티가 약 200%가 향상되고, 포스터 크기도 확대돼 시원한 화면을 자랑한다.
참고로 국내 극장 체인 최초로 스마트폰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CGV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 출시하자마자 인기 랭킹 1위에 오른 뒤 고객들의 요청에 맞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까지 앱스토어 차트 상위에 랭킹돼 있다.
CGV 인터넷사업팀 고영준 팀장은 “CGV 어플은 이번 2.0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예매 단축 구현 및 시원한 화면 구성을 통해 국내·외 어느 영화관 어플보다 차별화 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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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