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환율 호조에도 불구하고 반락했고, 청명절 연휴에서 복귀한 중국 증시는 금융주 선전에 힘입어 반등했다.
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0.56엔, 0.21% 하락한 9594.99엔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55% 오른 9668.11엔으로 출발한 뒤 9650선을 횡보하며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9600선 아래로 밀렸다.
오카산 증권의 이시구로 히데유키 애널리스트는 "다음달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기가 되면 닛케이지수는 8500선~8600선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국내 및 외국인 투자자들은 시장이 과도하게 낙관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그들은 현 시기가 매도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달러/엔이 85엔을 상회하며 수출주들에게 호재로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세 흐름을 지키기엔 역부족인 모습이었다.
이날 토요타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0.15% 하락하며 오전 거래를 끝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8분 전 거래일보다 13.49포인트, 0.45% 상승한 2980.5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이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1% 하락한 2964.21로 출발한 뒤 반등에 성공, 저항선인 3000선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전날 런민은행(PBoC)이 올 들어 두 번째로 기준 금리를 인상했으나, 은행주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덕분에 지수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상업은행이 2.3% 급등하고 있고 공상은행도 2% 가까이 오름세다.
다만 차이나 반케를 비롯한 부동산 주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중국과 함께 청명절 연휴에서 복귀한 대만 증시는 치메이가 상승세를 보이자 1% 이상 강세지만, 홍콩 증시는 부동산주 약세에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99..55포인트, 1.14% 상승한 8804.3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치메이가 2.17% 급등하면서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8포인트, 0.05% 오른 2만4163.19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