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에어아시아의 계열사 에어아시아X가 지난 2월 지진이 일어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지진피해 성금 22만 뉴질랜드 달러(약 1억 8000만원)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에어아시아X는 지난 1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직항노선의 운항을 개시했으며, 앞으로 해당 노선 항공권 판매 수익금의 1%를 지진피해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X 대표는 “성금액 목표는 22만 뉴질랜드 달러로 1년 안에 성금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사회의 상징적인 의미이자 관광객들의 필수코스이기도 한 크라이스트처치 아트센터,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등 크라이스트처치의 주요한 역사적인 건물들을 복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밥 파커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은 “에어아시아엑스가 새로운 노선을 취항하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역사적인 건물복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다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어아시아엑스를 크라이스트처치의 새로운 일원으로 맞이해 관광진흥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뉴질랜드로 들어가는 첫 비행기는 지진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85%라는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또 뉴질랜드 관광청은 에어아시아엑스의 쿠알라룸푸르-크라이스트처치 노선 운항을 통해 향후 첫 1년 동안 7만 명의 관광객이 뉴질랜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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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