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 노동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컨퍼런스보드의 3월 고용추세지수(ETI)가 100.9를 기록하며 6개월째 연속 상승했다.
이는 하향조정된 직전월의 수치에 비해 0.7%, 1년 전에 비해서는 8% 오른 것이다.
2월 고용추세지수는 당초 발표됐던 101.7에서 100.3으로 하향 조정됐다.
컨퍼런스보드의 어소시이트 디렉터 개드 레바논은 "ETI가 2010년 연말부터 고용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지난 6개월간의 건설과 주 및 시 정부의 공공부문을 제외한 고용추세는 대비가능한 과거 10년간의 다른 6개월간에 비해 더욱 빠른 속도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향후 수개 분기동안 건설과 공공부문의 고용추세가 호전되거나 전체적인 경제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지 않는다"며 "따라서 고용성장은 현재의 속도를 유지할 것이며 2011년 남은 기간 추가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보드 고용추세지수는 실업수당청구건수, 연준의 산업생산지표, 노동부의 구직 데이터 등 8개 고용 관련 지표를 토대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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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