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AJS가 최근 초청정 파이프 수요가 급증, 공장을 풀가동중이라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관련 매출이 올해 2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최근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인트 제품의 매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AJS 관계자는 “반도체와 제약사 등의 공정설비에 공급되는 초청정파이프 수요가 급증해 4개 공장이 풀가동중이다”며 “지난해 관련 매출이 200억 정도 였는데 올해 2배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초청정 파이프 시장은 약 2천억원 규모로 AJS는 약 1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 일본 대지진 여파로 내진 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련 법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진설계 부품의 매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AJS는 내진설계 관련 제품인 홈조인트(관이음쇠)를 생산하고 있다. 홈조인트는 파이프와 파이프를 연결하고 공기, 액체 등 유체의 방향을 전환하는 데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AJS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건축용에 국한됐던 배관용 조인트를 상수도용, 조선 및 플랜트용 등으로 확 대해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
특히 정부에서 진행 중인 노후 수도관망 교체공사에 대구경 상수도용 조인트를 제안, 세계최초로 실용화 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JS는 스페인과 호주 등에도 내진설계 제품 수출을 협의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AJS의 제품은 일본, 대만, 미국, 중동 등에 시공실적을 갖고 있으며 스페인, 호주 등과도 수출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JS는 지난해 매출 568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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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