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KT에 대해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HMC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위원은 "요금인하 방안 확정되는 시점이 올해의 주가 저점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선전화 부문의 매출 하락폭도 축소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모습을 보일 것
KT의 K-GAAP 기준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Top-Line에서는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던 유선전화 부문의 매출 하락폭도 축소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초당 과금제의 영향이 올해 1분기부터 매달 반영되기 시작하였고, 정액 요금제 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Volume 증가효과로 인해 일정 수준 이상의 마케팅비 지출이 실행된 것으로 보이며, 현저한 계절성을 보였던 CAPEX 집행이 분기별로 평탄화되면서 감가비 부담이 일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 7월 1일부터 2G 서비스 종료 예정
KT의 2G 서비스가 종료되면 현재 2G 서비스 이용자 112만 중 실제 이동수요가 발생할 80만 정도의 가입자는 KT의 3G 서비스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타사의 3G 서비스로 번호이동을 해야 한다. 2G망 서비스 종료에 따라 2G망 네트워크 유지비용 730억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하나, 단기적으로는 3G 전환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와 2G 네트워크 철거비용 및 유형자산 처분손실 등 1회성 비용이 계상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 요금인하 방안 확정되는 시점이 올해의 주가 저점일 것으로 전망
현재 KT의 주가수준은 2011년 실적 기준 PER 7.0배 , EV/EBITDA 3.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Valuation Multiple을 적용받고 있는 상황이다. 요금인하와 관련된 우려들은 이미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점과, 배당 수익률 및 Valuation 측면에서의 메리트를 감안할 때, 요금인하 방안이 확정되는 4월을 기점으로 점진적인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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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