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가 닷새째 상승하며 장중 2100선을 터치한 가운데 장외 주식시장에서는 골프존의 오름세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증권사 호평에 따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30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에 따르면 다음달 20일 공모 예정인 골프시뮬레이터 사업체 골프존은 전날보다 1250원(1.39%) 오른 9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이날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골프존의 주 매출품목은 골프 시뮬레이터이고 작년 기준 점유율은 84.9%로 업계 1위"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2530억~1조3880억원, 주가는 10만2000~11만3000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위성방송 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0.44% 올랐고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기업인 유사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가 4.23% 상승,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테크윙과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은 각각 2.11%, 2.00% 올라 둘 다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면 내달 25일 공모 예정인 방송 송출사업자 케이엠에이치가 1.30% 하락했으며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도 각각 0.65%, 3.12% 내렸다.
가공공작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이 5% 가까이 빠지며 사흘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 밖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업체 삼성SDS(-1.44%)가 사흘 연속 내렸으며 포스코건설(-0.57%)이 이틀째 하락했다.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도 3% 넘게 빠지며 부진을 이어갔고 유사 반도체 제조업체 옵토팩은 10.75%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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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