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일본지진 악재 이후 국내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타 이슈보다는 외환시장 움직임에 주목하라는 지적이다.
엔화와 원화, 달러의 단기 변동성에 따라 업종별로 희비가 단기적이나마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수 측면에선 4월중 2150선은 무난히 달성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최근 증시에 대해 "일본 이슈는 증시에선 큰 변수가 아니라는 판단을 증권가에서 하고 있다"며 "이보단 환율쪽에 포커스를 두고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기존 다수의 전망이 엔화의 단기 강세쪽으로 초점을 뒀는데 3월말 접어들면서 약세로 전환됐다"며 "이럴 경우 원화가 초강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원화강세 수혜주인 내수주와 금융주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같은 외환시장 상황속에 달러가 단기 강세로 돌아서면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화학주는 이익모멘텀이 훼손되며 조정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시장 전반에 대해 "최근 급하게 오르며 단기 과열국면에 접어든 것은 맞지만 단기적으로 현 상황이라면 코스피 2150선은 무난하게 도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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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