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대신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1,000원으로 상향(14%) 조정했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DICC(중국 굴삭기 생산 법인)에 대한 지분가치를 기존 장부가치를 이용하던 방법(장부가치 x 1.5배)에서 금번 DICC 20% 지분 매각 시, 산정된 DICC의 가치로 변경하면서 가치 상승분이 반영하었으며 실적 상향 조정을 반영했다.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DICC의 20% 지분 매각을 통해 확인된 자회사 가치 상승이 발생하였다는 것과 중국의 굴삭기 판매 시장이 기대 이상으로 성장해 2011년 실적이 기 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DII의 실적 개선에 따라 2011년부터 지분법 흑자 전환이 예상되어 세전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대신증권 전재천 애널리스트는 "동사가 2007년 말, DII를 인수하며 일으킨 차입금 및 전환우선주 관련, 21.3억불이 2012 년 12월에 만기 도래하며 이와 관련한 우려가 있었다"면서"하지만 금번 지분 매각을 통해 그 우려를 상당 부분 완화시켰다"고 분석했다.
DICC에 대한 상장 가시성을 높였다는 측면과 현금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담보 가치를 상승시켰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20%의 지분에 대해 380십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DICC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1.9조원으로 인정받으며 자회사 가치를 상승시켰다는 판단이다.
1.9조원은 2010년 실적 기준, PER 12.2배, PBR 3.8배(ROE 33%) 수준이다. 중국 굴삭기 판매 시장의 성장을 감안 시,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향후, 상장 시에는 더 높은 가치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 중국 굴삭기 판매 증가율 기대 이상,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1월, 2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2010년 동기 대비 86% 증가하였으며 일본 대지진 효과를 고려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동사의 2010년 중국 굴삭기 판매 예상치(당사 기존 예상치 28,274대, yoy +28%, 회사가이드 26,200대, yoy +19%)를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 분기 실적 또한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11년 상반기까지는 생산 Capa가 증설이 완성되는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2011년 동사의 중국 판매 예상치는 28,800대(yoy +31%)로 가정했다.
또한, 3월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에 따른 반사이익은 3월 판매 보다는 4월에 판매 실적 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과거 월별 판매량과 달리 4월 판매량이 3월 판매 량을 뛰어 넘을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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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