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정부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정부 사절 자격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카터 전 대통령이 4월에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 문제를 정부가 논의할 일은 없다"면서, "미국 정부의 공식 사절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개인자격으로 가는 것일 뿐이고, 정부의 공식 메시지 같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카터센터 측은 미국 국무부의 발표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방북 일정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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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