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금리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소폭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장초반 국고채 3년물 10-6호는 전날보다 1bp 내린 3.7%에 거래중이고, 국고채 5년물 11-1호는 3bp 내린 4.11%에 매수중이다.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4.49%로 2bp 내려 체결중이다.
국채선물시장도 강세다.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9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7틱 오른 102.94에 거래중이다. 전날보다 4틱 내린 102.83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2.82와 102.95 사이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9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 투신사, 개인도 1639계약, 123계약, 826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은 310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 선물사 브로커는 "미국 금리가 올라온 부분을 반영하면서 시가는 약하게 출발했다"며 "전일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이면서 일부 외인 포지션 전환에 대한 우려가 보이기도 했지만 현물쪽 매수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도 포지션 전환은 급격하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장초반 소폭 순매수 기조로 보여지고 있다"며 "그간 조정을 보여줬고 이평선간 이격도 많이 해소된 가운데 선물 저평도 30틱 이상 유지되고 있어 반등장세 이후 재차 향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 증권사 브로커는 "미국, 유럽의 증시 강세 속에 채권시장은 약세흐름을 이어갈 듯 하다"며 "국고 3년은 일본 지진 발생전 수준으로 회귀했고, 현물은 대체로 그동안 강했던 5년이 빠른 되돌림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일본 원전 사태의 진정과 리비아의 다국적군 개입 속에 증시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국채시장은 빠르게 조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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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