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에 대해 장 중 증시 동향 주목하는 가운데 1120원대 초반 중심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20일선과 60일선이 몰려있는 1124원 부근의 하향이탈 성공 여부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22일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외환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원전 관련 우려가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금융시장에 안전자산 선호심리 역시 약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G7의 개입공조에 엔화 강세가 진정된 영향과 더불어 여전히 불확실성은 높으나 일본의 원전 문제 역시 큰 고비를 넘겼다는 인식이 위험회피 심리를 완화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
이같은 분위기 속에 지난밤 뉴욕증시는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1만2000선을 회복했고 글로벌 달러화 역시 약세를 보여, 이날 원/달러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변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이 대규모는 아니지만 3거래일 연속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점 역시 환율 하락에 우호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리비아 공습 등 중동ㆍ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불안이 계속되며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추격매도 플레이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이날 변 연구원은 원/달러환율 예상범위로 1118.00~1128.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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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