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의 3호기 압력이 높아졌으며, 필요시 증기를 배출하는 것이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당국이 원전 3호기와 4호기의 압력을 줄이고 온도를 낮추기 위해 대량의 물을 살포한 상황에서 이 대량의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문제가 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자 보안원은 "3호기 및 4호기 지하로 물이 대량 스며들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대응했다.
보안원은 이어 "5호기와 6호기는 각각 전력망으로부터 전력을 복구하는데 성공했다"고 전력 복구 작업의 진전을 알렸다.
한편 보안원은 원전 사고 발생 전에 도쿄전력 측이 안전검사 기록을 누락하는 등 소홀히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런 보도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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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