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은행 외화유동성 양호
[뉴스핌=김연순 기자] 중동 정정불안에도 불구하고 2월 들어 단기차입 가산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은 2월중 단기차입 평균가산금리는 17.1bp로 전월(36.2bp)대비 큰 폭 하락, 지난 2010년 11월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단기차입 차환율은 88.0%로 전월(91.5%)대비 소폭 하락했다.
단기차입 차환율이란 은행의 차환(롤오버) 상황을 파악하는 지표로 차환율이 100%인 경우 만기도래하는 차입금만큼 신규로 차입했음을 의미한다.
금감원은 "차환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서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다만 2월 중 국내은행의 중장기차입(채권발행 포함)은 18억1000만달러로 전월(7000만달러)대비 9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채권발행이 11억3000억달러로 전월대비 큰 폭 증가한 반면 은행차입은 6억9000만달러로 전월대비 감소했다.
2월 우리나라 국채의 CD 프리미엄은 101bp로 중동 정정불안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흑자 지속 등 양호한 국내 경제여건을 반영해 전월말(103bp) 대비 2bp 하락했다.
금융당국은 일본 강진, 중동의 정치 불안,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및 유럽 재정위기 지속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