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주요 언론의 뉴스에서 일본 지진 관련 보도가 크게 축소되는 상황에서 이는 기존 원전 악재가 소멸되는 과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이선엽 연구원은 21일 "주말 주요 방송사 뉴스는 단연 리비아에 대한 공습이었다"며 "일본 지진 관련 보도는 크게 축소되고 일부 방송에서는 원전관련 소식보다 구조 소식이 앞서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는 기존 일본 원전 악재가 소멸 과정에 있음을 의미한다"며 "실제 원전 사태 초기 리비아 사태는 존재감 마저 의심할 정도로 묻혀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결국 사태를 예측하긴 어렵지만, 일본 원전 사태는 해결 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시장에 악재가 아닌 호재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했다.
통상 악재가 분기점을 넘을 경우 해결 과정은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한다는 것.
따라서 주식시장도 이에 따른 영향으로 원전 사태 피해주(원전관련주, 항공 및 여행주) 등이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호재는 이미 지난주부터 지수에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어 문제 해결에 따른 지수 반등 대해 너무 과도한 기대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이제부터는 일본 지진 이전의 장세로 돌아가 기존 지수 바닥다지기 국면에 충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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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