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HMC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분사 후 첫 실적인 올 1분기에 사상최대의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올해 초 SK이노베이션은 정유와 화학 사업을 각각 자회사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으로 분리했다"며 "이에 따라 중간지주회사 성격과 석유개발, LiBS, 배터리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육성하는 사업회사 성격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분사 후 첫 실적은 말 그대로 '놀라운' 실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특히 울산CLX의 석유 사업은 가동률이 95%를 넘을 정도로 풀가동되고 있다"며 "인천CLX도 50% 수준의 높은 가동률을 기록함에 따라 정유 사업이 분리된 SK에너지는 5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일본 대지진과 역내 정유 설비들의 정기보수 및 견조한 난방, 발전 수요로 저유황 중유를 비롯한 석유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등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SK이노베이션은 각 사업별 분사와 함께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정유, 화학 사업의 대규모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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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