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내년부터 LNG선 발주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조선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사흘째 상승하며 전날보다 1700원(5.36%) 오른 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74만주를 넘어섰다.
같은 시각 현대중공업이 3.09% 오르고 있고 삼성중공업도 1.90% 상승 중이다. STX조선해양(1.24%)과 현대미포조선(1.15%) 역시 상승 행렬에 몸을 싣고 있다.
대신증권 전재천 연구원은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발주 약세를 보였던 LNG선 발주가 내년부터 연간 30척 규모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가스전 개발 초기에 체결된 LNG 판매 계약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조선사의 이익은 하반기로 갈수록 2009년~2010년 수주 선박 비중이 증가하며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부정적"이라면서도 "대형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아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를 수혜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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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