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국내 증시가 하룻새 폭락의 충격을 딛고 반등하면서 잔뜩 움츠렸던 증권주들도 덩달아 어깨를 펴는 분위기다.
1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9% 올라 상승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증권의 강세가 가장 두드러진다. 삼성증권은 전거래일보다 4.14%, 2900원 오르면서 7만 3000원의 주가를 회복했다.
최근 자문형 랩 수수료 논란으로 경쟁 심화 우려를 사면서 하향세를 보여왔던 삼성증권은 전일에도 장중 9% 가까운 낙폭을 보이며 민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다시 반등에 도전 중이다.
키움증권 역시 2.12%의 상승을 보이고 있고 신영증권 2.08%, 우리투자증권 1.73%, HMC투자증권 1.30% 등도 그 뒤를 잇고 있다.
IBK투자증권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시가총액 회전율이 11.1%에 불과해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주가가 부진해 대형사 위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하고 있다"며 증권업종이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는 데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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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