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올 들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한 주식거래가 감소한 반면 모바일 기기를 통한 거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가 올 들어 지난 10일까지 유가증권·코스닥 주문매체별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41.13%를 기록, 전년 대비 1.6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9년엔 47.71%로 최근 3년째 감소 추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77.74%로 2009년(81.43%)과 지난해(79.30%)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스마트폰과 개인정보단말기(PDA) 등 무선단말기를 이용한 거래비중은 늘어났다. 특히 스마트폰 주식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무선단말기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3.16%와 6.16%로 각각 전년 대비 1.18%포인트, 2.36%포인트 늘었다.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주문하는 등 영업단말기를 이용한 거래는 시장별로 엇갈렸다. 코스피시장에서 영업단말기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47.90%로 지난해보다 0.25%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의 경우 0.61%포인트 내린 14.1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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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