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오는 4월이 지나고 기준금리 추가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금이동과 캐리수요에 주목할 때임도 강조됐다.
박형민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금통위가 강한 긴축을 시사하지는 않았고 기존의 인상 패턴을 고려할 경우 다음 금리 인상은 5, 6월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진행형인 물가상승을 고려할 때 긴축의 여지가 남아 현 금리 레벨에서 듀레이션 확대에 대한 부담은 커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에 "캐리를 목적으로 한 자금의 이동이 본격화될 지 여부가 금리 하락 강도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MMF 등 채권형 자금의 유출로 상당부분의 자금이 은행으로 유입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은행권으로 유입된 자금이 채권시장으로 다시 재유입되어야 단기 금리 하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단기물 금리 하락이 병행된다면 국고채 3년물은 3.6%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것이 박 애널리스트의 판단으로 그는 "그전에 채권자금의 환류와 단기구간의 금리 하락룸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가격상 3년 지표금리가 부담스럽다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1~2년 구간의 통안채를 편입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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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