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 증시가 중동발 불안을 의식한 채 방향성을 잃고 약보합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는 금통위의 금리결정과 선물 옵션 동시만기라는 이벤트에 불확실이 커지면서 약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58포인트(0.23%) 내린 1996.8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들이 전일에 이어 246억원가량의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며 191억원 가량을 팔고 있고 기관역시 148억원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서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우위로 149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통신, 서비스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유통, 은행업종은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삼성전자, 하이닉스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 역시 주가가 빠지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은 오름세이며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도 동반상승 중이다.
신영증권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이번 동시만기에는 프로그램 매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만기에 따른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다만 금리인상 여부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시장에서 워낙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있고 시장에 선반영되있는 면이 강해 금리인상 리스크가 장중 지수에 변화를 줄 수있지만 근본적으로 시장의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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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