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로존은 강력한 독일 경제와 주변국들의 개선 신호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당초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나 부채우려로 그 이후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망조사에 응한 5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유로존 경제가 전분기에 0.3% 성장한데 이어 0.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중간 예상값을 제시했다. 이는 한달전 조사의 전문가 전망치인 0.3%를 웃도는 수치이다.
그러나 고유가와 유럽 부채위기 재연 가능성으로 분기대비 성장률은 연말까지 0.5%를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달 전망치인 2.1%보다 높은 2.2%로 수정됐다.
장기적으로 유로존 경제는 올해 1.7%, 내년에는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달 나온 전망치와 대체로 일치했다.
이는 미국의 경제가 2011년과 2012년 각각 3.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치와 비교하면 대단히 낮은 수준이다.
IHS 글로벌인상디트의 하워드 아처는 "2011년 유로존 성장은 재정긴축 정책과 국채위기 재발로 전반적으로 완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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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