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증산을 검토 중이란 소식에 유가가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자 아시아 증시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미국 증시가 금융주 선전 속에 상승한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았고 지역 증시 금융주들이 선전하는 양상이다.
일본 증시는 1% 이상 상승했고, 중국 증시는 주요 저항선인 3000선 부근에서 매매공방을 벌였지만 방향은 소폭 오름세다.
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8.27엔, 1.03% 상승한 1만633.46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지수는 전날보다 0.78% 상승한 1만607.23엔으로 출발, 일시 1만662.07엔까지 오르며 견조한 상승세를 연출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유가 하락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견조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모습이다.
여기에 이날 발표한 1월 핵심기계수주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2개월 연속 개선되며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개별주로는 토요타가 1.22%, 혼다가 0.73% 올랐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7분 전날 종가보다 6.5포인트, 0.24% 오른 3007.0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지수는 전날보다 0.09% 상승한 3002.54포인트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주춤하다 상승세로 자리 잡고 있다. 흥업증권과 에버브라이트증권은 2% 가까이 상승하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가권지수도 같은 시각 전날보다 0.69% 오른 8807.8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기술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AU옵트로닉스가 2.0% 오름세고, 에바항공이 4% 가까이 뛰고 있다.
항셍지수도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지수는 전날보다 0.69% 상승한 2만3876.3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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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