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기업사냥꾼으로 유명한 칼 아이칸이 자신의 헤지펀드에 대한 외부자산을 모두 환원한다고 선언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칸은 8일(현지시간) 서한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헤지펀드에 대한 외부자산을 모두 투자자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고 주요외신이 보도했다.
이 서한에서 아이칸은 지난 2년 동안 시장 성장 속도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및 중동의 정정 불안을 간주할 때 또 다른 시장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고 전하며 투자금을 돌려준다고 전했다.
현재 70억달러 규모의 아이칸 헤지펀드에서 남아있는 외부 자금은 대략 17억5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들은 다음달 자금을 돌려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솔루션스의 다미에 팍 관리 사원은 "아이칸은 투자 체질"이라며 "그에겐 여전히 자금이 충분"하다며 아이칸이 투자에 손을 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뉴욕 퀸즈에서 성장한 아이칸은 프린스턴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1968년 직접 자신의 이름을 딴 아이칸증권사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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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