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신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신증권 전재천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의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주목표는 충분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감안해 중장기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9,000원으로 하향
대신증권목표주가 하향은 실적하향 조정을 반영했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 현재 매출 보다 훨씬 높은 10조원 이상의 수주를 2년 이상 지속하며 향후, 높은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2) 2011년은 두산인프라코어를 포함한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이익이 크게 개선되어 세전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다.
-2011년 실적 Guide는 시장기대치 하회, 수주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
동사의 2011년 IFRS 기준 실적 Guide는 매출 9.3조원(yoy +17.2%), 영업이익 650십억원(yoy +14.2%)이다. 또한, IFRS 기준 2011년 수주목표는 11.5조원(yoy -16.8%)을 제시했다. 실적 Guide는 당초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며 수주목표는 충분히 초과달성 가능한 보수적인 수치로 판단된다.
2011년 실적이 기대치 대비 낮은 이유는 라빅 오일 화력발전 Project 수주시점의 지연에 따른 매출인식 지연과 건설사업부의 충당금 설정 그리고 일부 저수익성 Project가 발주사의 공정지연 요청으로 2011년까지 매출인식되기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면, 수주목표는 중동의 민주화 시위를 감안하더라도 중동, 아시아 지역의 높은 에너지 수요를 감안 시,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예상보다 낮은 실적 감안 시, 중장기 접근 필요
동사의 주가는 2010년 11월 고점을 기록하고 큰 폭으로 하락하였는데 특별한 촉매제가
없을 시, 예상 보다 낮은 2011년 실적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
다. 대형 수주 건들이 예상되는 2분기 이후, 주가 회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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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